서귀포시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용운)는 지난 22일 회원 및 주민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레걷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올레걷기 체험행사는 서귀포시 대평포구에서 화순항까지 약 8.8km의 제9코스에서 3시간동안 진행됐다.
이 코스는 푸른바다와 계곡,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어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우리의 자연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 모두는 '세계인의 제주', '세계속의 제주'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현재의 어려움을 서로 힘을 합해 슬기롭게 극복할 것을 다짐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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