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손창곤)는 21일 제주지역 국민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할 수 있는 국민임대주택은 제주시 애월읍, 한림읍, 조천읍 지역과 서귀포시 대정읍, 성산읍 지역 등 7개 단지로, 예비입주자로 신청 후 해약세대 등으로 공가 발생시 예비순번에 따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신청은 소득 및 소유자산 기준으로 가구당 월평균 소득 272만6290원(3인이하 가구), 299만3640원(4인가구), 306만9140원(5인가구), 363만1670원(6인이상 가구) 이하인 가구들과 토지 5,000만원 이하, 자동차 2,200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세대주이면 가능하다.
단독세대는 전용40㎡이하 주택만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팀(064-710-1120)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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