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읍장 정순일)은 제주세계델픽대회 등 국제행사에 참여하는 내빈과 관광객, 주민들에 대한 환영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성리와 성산리 시가지, 이웃 표선면과의 경계마을인 신천리 등의 마을에 대형화분 105개를 비치하고 폐츄니아 3000본을 식재했다.

특히 신천리는 서귀포에서 성산방면으로 진입하는 첫번째 마을로서, '환영의 거리'로 이름짓고 특색 있는 테마로 꾸며졌다.
마을주민들은 이런 특색사업에 더해 도로변과 마을 안길 풀을 베고, 꽃동산과 꽃길을 지속적으로 가꾸고 있다.
성산읍에서는 앞으로도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등을 통해 테마가 살아있는 '자연정원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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