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 체납차량 '꼼짝마'
자동차세 체납차량 '꼼짝마'
  • 조형근 기자
  • 승인 2009.08.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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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2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현재 서귀포시는 자동차세 체납액이 시전체 체납액 57억 3300만원의 43%인 25억 1300만원을 차지하는 등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이에따라 서귀포시는 체납액 징수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하고 번호판 영치반을 자체 편성하는 한편, 매주 수요일을 '번호판 영치의날'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번호판 영치반은 체납차량 자동인식 시스템이 장착된 기동차량을 이용해 제주도내 전 지역을 다니며 차량의 번호판을 조회하고, 이중 2회 이상 체납챠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하게 된다.

자동차세를 1회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예고서를 배부해 납부를 유도키로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차량등록원부상 소유자와 운행자가 다르다는 이유로 자동차세를 장기체납하거나, 고의적으로 체납된 상태로 운행하는 차량에 대해 중점 단속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고질.고액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자체공매처분을 통해 매각조치 하는 등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 상반기에 277대의 자동차세 체납챠량의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총 36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한 바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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