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일도2동주민센터(동장 양석하)와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설 다문화센터는 공동으로 지난 16일 일도2동복지회관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가족통합교육'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34가구가 참여했고 김희진 경기도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팀장외 직원 1명이 진행했다.
이날 가족통합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실태, 이주여성의 남편과 시부모의 역할 그리고 이주여성의 가족내에서의 역할 등의 내용을 전달했으며 아울러 부부 일심동체, 댄스대회, 노래와 율동 등의 놀이 한마당잔치의 시간도 가졌다.
일도2동 다문화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어교육을 확대해가고 요리교실과 멘토사업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며 문화체험 활동과 또한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해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 활동도 전개할 것"이라 밝혔다. <미디어제주>
<최성민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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