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용운)는 지난 14일 제주특별자치도 오충진 도의원을 비롯하여 주민자치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주민자치 주요프로그램 선정과 '우리마을 아름답게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 질서분야 기초 질서 지키기 추진사업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으며, 다음달 개최되는 세계델픽대회, 제48회 탐라문화제 및 제15회 서귀포 칠십리축제 참가에 대한 협의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오는 9월 24일에 개최되는 '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주민자치분야에서 본선에 진출해 전국 각 시.도 읍면동주민자치센터 26개 기관과 자웅을 겨루게 된다.
이에 한용운 위원장은 상반기에 우리가 제주도내에서 우수 주민자치센터로 선정되었던 만큼 이번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도 위원님들과 힘을 합쳐 우수한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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