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전국 사회복지분야 자활사업에서 2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제주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분야 자활사업 종합평가에서 2005년 우수시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4개 시.군.구 기관이 참가해 자활수요 및 공급자원, 전달체게 등 6개 분야 18개 항목에 대해 자화사업관련 자료 검토 및 현장확인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제주시는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25개 시.군.구 중에 유일하게 2년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시는 이에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저소득층들의 자활을 위해 내년도부터는 자활사업 예산지원을 대폭증액해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5일 충청북도에서 열리는 '2005 전국 자활사업 연수대회'에서 열리며, 제주시는 우수기관 지정서와 금속현판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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