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담2동(동장 김방식)은 용담2동 주민센터 앞 골목을 중심으로 대다수 밀집된 갈비골목을 '갈비 특화거리'로 육성키 위해 제주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외부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 지난 13일 상권 분석을 위한 업소 현장 방문을 시작했다.
또한 오는 10월 7일까지 매장내 환경 및 고객 서비스 교육 등 차별적인 마케팅 전략을 위한 자영업 마케터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영업 마케터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영업자는 어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의 일환으로 14일 동 주민센터에서 지난해 구성된 용담먹거리 협의회(회장 이성찬) 임원진과 먹거리 골목 상권 활성화 컨설팅을 담당할 외부 전문 컨설턴트와의 간담회를 가지고 자영업자들의 운영실태 및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앞으로 본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용담2동 주민센터는 지난해부터 지역 업소들과 용운로 일대 먹거리 골목을 육성키 위하여 먹거리 협의체를 구성, 업소별 환경개선, 친절 캠페인, 먹거리 골목 디자인 사업 등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미디어제주>
<최성민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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