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주부모니터단 소속 오영례 주부가 전국 최우수 주부모니터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7월 커뮤니티 활동 우수 모니터 주부 103명을 선정했다.
이중 최우수 주부모니터로 생활공감정책 제주 주부모니터단(회장 김옥랑) 소속 오영례 주부(제주시 아라1동)가 선정됐다. 오영례씨는 지난 6월에는 우수 모니터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최우수 주부모니터 선정은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전용 웹사이트(www.oklife.go.kr)에서의 △정책제안 활동 등 활동량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포인트를 부여해 최다 포인트 득점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활동내용은 △제안한 정책이 채택되거나 정책참고가 많은 모니터 △다수의 편익을 위한 민원제보가 많은 모니터 △토론주제 생성, 미담사례 등이다.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은 지난 2월 '제1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공개모집을 통해 전국에서는 3041명이 활동하고 있고, 이중 제주에서는 50명의 주부모니터단이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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