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주년 광복절을 맞아 제주에 거주하는 故 임동수 애국지사의 유족에게 대통령 표창이 전수된다.
전남 해남출신의 임동수 애국지사는 1920년 해남에서 만세시위 등 독립운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돼 4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이번에 대통령표창자로 결정되어 제주특별자치도 광복절 경축식장에서 유족에게 표창이 전수된다.
임 애국지사의 유족인 손녀 임정숙씨는 현재 제주시 건입동에 거주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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