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은 10일 오전 11시 표선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이장 및 간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중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정례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표선해변백사대축제와 전경련 행사에 따른 평가, 그리고 지난달 26일 지역을 강타한 호우 및 돌풍에 따른 피해복구 등에 대해 논의됐다.
또 이달 중 개최될 제5회 제주평화포럼 지원방안, 정의골 민속 한마당 축제 및 칠십리축제 홍보 방안 등에 대한 협의도 이뤄졌다.
한편 표선면은 지난 돌풍 피해를 계기로 해 앞으로 이장단협의회 차원에서 풍수해 보험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을 상대로 이 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입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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