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07:39 (금)
예래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큰 인기
예래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큰 인기
  • 진수연 시민기자
  • 승인 2009.08.10 12: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예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4일부터 11일까지 '무한도전 몸짱! 마음짱!' 음악줄넘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776호로서 국가가 인정하는 공적프로그램으로 음악줄넘기를 통한 인증프로그램은 전국최초이다. 이를 통해 음악줄넘기 동아리 활동도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예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5, 26일 양일간 성산수련원에서 ‘유쾌 상쾌 통쾌한 1박 2일’이라는 주제로 리더십캠프를 개최했다. 승마와 혼성축구, 캠프 파이어, 유쾌 상쾌 통쾌한 1박 2일을 도미노로 표현하기, 복불복게임을 통한 촛불 끄기, 청기백기, 랩 뚫기, 희망의 바벨 탑 쌓기 등을 통하여 친선을 도모하고 리더십을 함양하는 시간이 됐다.

지난달 28일에는 서귀포YWCA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제44차 청년지역행동에 참여한 외국인 청소년과 함께 '제주 Green Peace Gathering'에 참가하여 Green Peace 지킴이 서명, 스티커 설문조사, Green Peace 연 날리기 등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세계각국 청소년들과 환경문화국제교류를 가졌다.

또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예래논짓물축제에서 청소년체험마당을 운영했다. 청소년체험마당은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만들기, 재미있는 포토존, 신기한 비눗방울 만들기, 생태문화유적지탐방, 평화. 환경지킴이 서명활동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는 중.고생 청소년자원봉사 50명을 모집하고 자원봉사교육(자원봉사개론, 품성교육, 축제개요, 실무교육)을 한 후 발대식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대한 다짐을 한 결과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예래청소년문화의집은 큰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관계자는 "향후 더욱 신선하고 질 높고, 다양하게 청소년들의 욕구를 수용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제주/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