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도서관(관장 양준혁)은 지난 7일 한국도서관협회와 지역 공공도서관이 주관하여 시행하는 '2009년도 상반기 책 읽는 가족'에 유태순(부), 문주연(모), 유상헌(자), 유선희(자), 유준희(자) 가족을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유태순씨 가족은 주말이 되면 온 가족이 도서관을 방문, 가족이 함께 책을 고르고 독서의 시간을 갖는 등 도서관 이용을 통해 독서교육 및 인성교육을 실천해왔다.
한편, 책 읽는 가족 사업은 지난 2002년 9월 독서의 달부터 추진된 캠페인으로 가족단위의 독서생활을 증진시키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 2회 실시하는 행사이다.<미디어제주>
<조형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