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제주지식재산센터에서는 제주지역 소재 중소 및 벤처기업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허기술을 희망하는 수요자에게 우수한 특허기술을 중개.지원하는 등 휴면특허 활용을 위한 기술이전을 시행했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제주도내 우수 특허기술 중 기술이전 중개 활동으로 이기철 씨의 '애완동물의 배변수거장치' 특허권을 'Camp for Dog' 대표 임지아 씨에 소개해 실시권을 허용하는 계약을 체결하도록 중개했다.
제주지식재산센터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인해 Camp for Dog는 실질적인 상호협력과 계약에 따른 성과를 이뤄내 사업화를 촉진하는 계기와 경영자 및 기술자 등이 숙련과 경험을 축적하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특허권자인 이기철씨는 이번 특허권 계약기간인 오는 2018년까지 관련 제품 매출의 7%를 Camp for Dog로 부터 받게 된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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