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래동 연합청년회(회장 김흥구)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색달동 노인회관에서 예래동 지역 노인건강을 위한 한방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올들어 두 번째 행사로 지난해 예래동 연합청년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무료진료를 해줬던 서울 세심재의원(원장 오충섭) 소속 6명의 의료진을 초빙, 관내 거주하는 노인 350여명에 대해 침술 치료와 한약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직접 방문진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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