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고교동문으로 구성된 골프동회팀의 최강자팀을 가리는 골프대회가 제주시 한경면 소재 라온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라온골프클럽은 골프 동호인 저변확대및 대중화를 위해 오는 30일 오후 1시 '제1회 라온배 고교동문 골프동호회 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제주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아마추어 골퍼로 고교동창 4인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참가팀은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학교별로 5팀 이내, 총 30팀으로 제한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다.

경기방식은 18홀 샷건 방식으로 하며, 상위 3명의 스코어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된다.

참가비는 11만원(그린피, 카트비, 석식만찬, 사은품 포함)이며 단체 시상의 경우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함께 모교 장학금 2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메달리스트에게는 라온골프클럽 명예 회원증이 수여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라온승마클럽 이용권이 주어진다.

개인시상은 △우승=트로피, 캐디백 △준우승 드라이버, 그린피 무료 이용권(주중 1인), 무료 숙박권(라마다르라자호텔) △메달리스트=퍼터, 그린피 무료 이용권(주중 1인), 무료 숙박권(오리엔탈호텔) △특별상=주유카드(5만원), 무료 숙박권(라온골프빌리지) △장려상=주유카드(5만원), 전기 스탠드 등이 주어진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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