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의원실에서 근무하는 인턴 대학생 15명이 29일 제주시 한경면 소재 '생각하는 정원(분재예술원)'을 방문했다.
한국을 이해하는 미국 내 지한계층 확대 방안으로 10여년 전부터 미국 국회 한국의원에서 제공하는 문화탐방에 참가한 이 학생들은 2박 3일간의 제주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제주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생각하는 정원을 방문했다.
생각하는 정원을 방문한 학생들은 다양하게 꾸며진 나무와 돌, 물등의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모습을 보며 크게 감탄했다.
이들은 방명록을 통해 "아름다운 정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해줘서 감사하다"며 "자연과 인간을 비유한 멋진비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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