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4:17 (목)
제주시, 전세버스 업체 지도.점검 166건 적발
제주시, 전세버스 업체 지도.점검 166건 적발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5.12.01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과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제주시관내 전세버스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벌인결과 166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제주시관내 29개 전세버스업체 637대의 버스를 대상으로 지난달 15일부터 열흘간 이뤄졌다.

점검결과 1년이상 운전경력증명서 회사내 미 비치가 119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규 및 특별 운전정밀검사 미수검이 12건, 운전자 신규교육 20시간이상 미실시 1건, 운수종사자 부적합자 차량운행 등 총 166건이 적발됐다.

이 외에 차량점검유효기간 경과, 차량안전점검일지 등의 비치서류의 관리 소홀사상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했다.

제주시는 이들 적발 업체에 대해 의견진술을 실시, 30~6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는 전세버스 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같은 사항으로 재차 적발시에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