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전국 은상에 고지훈 군을 비롯해 동상에 홍규현(아라중, 2학년)군과 이유석(남녕고, 2학년)군, 장려상에 고상민(제주제일중, 1학년)군 외 6명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초등학생 120명, 중학생 120명, 고등학생 120명 등 총 360명이 참가한 대회로 제주에서는 도예선을 통과한 초등학생 4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제주학생들의 정보화 역량을 전국에 선보였음은 물론, 학생들에게는 창의력을 계발하고 지식기반 정보화 사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한국정보올림피아드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분야의 IT 영재발굴과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및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했다.<미디어제주>
<조형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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