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제주교육 태동 100주년 기념 초청 사진전 '슬프도록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 풍광전'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제주교육박물관(관장 장일홍)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제주교육박물관 특별 초청 사진전은 영산(靈山) 한라산과 거믄오름 일대의 용암동굴, 성산일출봉 등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아름다운 제주의 지연을 칼라와 흑백사진으로 보여 준다.
사진작가 서재철(포토갤러리 자연 사랑 대표)이 1968년부터 제주도내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촬영해 온 제주의 자연 풍광을 한자리에 모아 박물관 관람객들에게 제주의 자연을 새롭게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미디어제주>
<조형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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