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학교군으로 편성된 가마.토산.태흥.흥산 초등학교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신린지 리조트에서 합동 레인보우 영어캠프를 열었다.
5~6학년 1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영어캠프는 미니올림픽, 예비학습, 영화시간, 사제동행 미션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캠프를 무료로 진행해 학생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원어민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기 중에 경험할 수 없었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미디어제주>
<조형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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