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주본부, 월드비전 '동전모으기'에 후원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황삼진)는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제주지부의 '평화의 섬 제주 2009 사랑의 캠페인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를 후원해 저금통이나 책상서랍 등에 사장돼 있던 동전 약 208만개(8600만원)를 회수했다고 27일 밝혔다.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시작했던 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제주도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에따라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월드비전 제주지부에 홍보팜플렛 제작비와 주화자루, 주화계수기 등을 지원했다.
한편,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월드비전 제주지부가 실시하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매년 지원해오고 있다.<미디어제주>
<조형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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