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3 18:27 (화)
서귀포장애인복지관, 맞춤형 '관광복지 사업단' 발대
서귀포장애인복지관, 맞춤형 '관광복지 사업단' 발대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9.07.23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 개관 10주년 기념식 및 발대식...국내최초 맞춤형 관광서비스 제공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태봉)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27일 기념식 및  새로운 복지영역의 창출을 알리는 국내 최초 맞춤형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제주관광복지사업단' 발대식을 갖는다.

이날 발대식은 오후 2시부터 지역주민과 관련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복지관은 관광복지사업단을 발대하고 장애인 관광가이드, 관광지 안내요원, 관광지 클린서비스 요원을 양성하는 전문교육훈련사업과 전국 사회복지 관련 시설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 제주의 맞춤형 관광복지서비스와 관광상품 개발 사업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지적장애인과 같은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사업단에서 교육을 받고 현장에서 활동하게 될 지적장애인들에게는 단원증이 수여되며 본 사업과 네트워크 대표기관 협약증이 전달된다.

서귀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복지의 불모지였던 산남지역에 지난 1999년 7월27일 사회복지법인춘강이 서귀포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산남의 유일한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개관했다.

이제 10돌 생일을 맞이하는 복지관은 '지역주민의 행복지수를 향상시키는 유일한 복지관이 되자'라는 미션하에 △여성장애인 준전문인력뱅크사업 △행복한 장애인가정만들기 사업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가정 웰빙페스티벌 사업 △장애인지원협의회 조직.운영사업 △사회서비스바우처 사업 △아동발달지도사 양성.파견사업 △장애아동 발달지원 네트워크 사업 △통합 재가복지서비스망 구축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