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종합민원실(실장 진기욱)은 누구나 쉽게 민원사무처리과정을 알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제.개정된 민원사무(464종)를 총망라한 '민원사무편람'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원사무편람'은 실과대소 및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된다.
편람내용으로는 관련법규, 수수료, 구비서류, 처리절차, 신청서, 담당부서 등이 실려 있으며, 부록으로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법령대비표를 수록해 민원사무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변경된 사항을 수시로 가제정리할 수 있도록 해 예산절감은 물론 최신자료로 민원인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오성옥 민원담당은 "이번 편람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이후 변경된 민원사무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고, 담당자 부재시 민원안내 지침서로 활용함은 물론 신속.투명.공정한 민원처리로 민원인이 체감하는 고객감동 민원서비스를 펼쳐 나가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형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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