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개최... 관광과 연계돼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한국 프로야구의 시즌 개막을 알리는 ‘2005 프로야구 시범 경기’가 오는 3월 12~13일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박용호)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제주도야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제주도의 야구장 정비를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삼성(대구)구단과 현대(수원)구단이 참가해 2차례 경기를 치르며 선수단 외에도 야구동호인, 관광객, 도민 등 1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이번행사로 꿈나무 야구선수의 저변을 확대하고 야구 활성화 붐을 조성하며 이벤트와 관광을 연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적이다.
<김정미 시민기자(제주대신문 기자) designtimesp=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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