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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민관군 합동 감귤열매따기 마무리 '박차'
남원읍, 민관군 합동 감귤열매따기 마무리 '박차'
  • 현의철 시민기자
  • 승인 2009.07.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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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말까지 100% 완료 목표로 순항 중

올해산 노지감귤 대풍작이 예고된 가운데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금자)에서는 자생단체, 공무원, 희망근로자, 군인 등 민관군 합동으로 감귤안정생산직불제 목표달성을 위한 열매따기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9일 남원읍에서는 위미리 소재 과수원에서 남원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애숙) 회원 15명과, 남원읍노인회(회장 오윤호) 회원 25명, 남원읍생활개선회(회장 정문순) 회원 10명, 감협부녀회남원분회(회장 현복열) 회원 25명, 전국주부교실남원읍회(회장 한정숙) 회원 15명과 인력단, 희망근로자, 그리고 남원읍 직원 등 180여명이 참여하여 열매따기를 실시하였으며, 1일평균 군인 60여명과 함께 자생단체 등 200여명이 지속적으로 투입되고 있다.

남원읍 감귤 안정생산 직불제 계획면적은 484ha로 22일 현재 추진실적은 450ha이며 계획대비 93%의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남은 10여일 기간동안 열매따기 100% 초과달성을 목표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열매따기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오금자 남원읍장은 "더운 날씨에 남원읍 자생단체별로 감귤 열매따기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앞으로 7월말까지 남은 기간동안 더욱더 노력하여 감귤 안정생산 직불제 조기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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