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할아버지 마음 놓고 생활하세요.”
제주도는 학대받는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권리를 증진키 위해 다음달부터 ‘제주도노인학대예방센터’를 설치, 운영 한다.
노인학대예방센터는 전국 단일 특수번호를 도입해 언제, 어디서나 신고 가능한 24시간 핫라인(hot-line)으로 운영하게 되는데 노인학대예방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또 노인학대예방센터는 신고전화 접수 시 현장조사 및 응급보호 조치와 학대행위자 상담, 경찰 의료기관 법률기관과 협력체제 구축, 노인학대예방 교육 캠페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 제주도는 노인복지회관을 노인전문기관으로 지정하고 노인 보호에 필요한 일시보호실과 상담 및 프로그램실 등의 공간을 확보하고, 자격기준을 갖춘 소장 1명과 상담원 3명을 공모하고 있다.(문의 710-2821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