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 마을어장 해적 생물 구제사업 성과
북제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마을어장 해적 생물 구제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속에 진행되고 있는 이 사업으로 인해 불가사리가 무차별하게 포식했던 전복, 오분자기, 성게 등의 패조류 자원의 생산성이 증가하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어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북제주군은 올해 1.45t의 불가사리를 구제해 1450만원을 해당 어촌계에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2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해적생물 구제활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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