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륙에 한류의 바람을 새롭게 넣고 있는 드라마 '대장금'의 촬영지였던 외돌개에 홍보 안내판이 설치됐다.
서귀포시는 드라마 '대장금'이 중국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이 드라마의 촬영지였던 외돌개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 일대에 홍보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한국어를 비롯한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된 홍보책자를 발간해 제주도내 여행사와 관광안내소에 배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드라마가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어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고 다각적인 홍보를 펼쳐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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