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서귀포시 글로벌아카데미 열여섯번째 강좌가 오는 3일 오후 7시 성산읍 동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기도 이천 부래미마을 마당쇠 고경필씨를 초청하여 '녹색체험으로 농촌의 희망을 노래하다(마을만들기 사례 소개)'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부래미마을은 1990년대에 500여명이던 마을주민이 70명으로 줄 만큼 한적하다 못해 황량한 기운까지 돌던 마을이 현재 방문객만 2만여명이 넘는 농촌체험마을로, 하나의 '마을기업'으로 불릴 만큼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 농촌체험 마을이다.
한편 오는 7일 오후 7시 서귀포시평생학습센터에서 강신겸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교수를 초청하여 '녹색관광시대, 제주관광의 활로'라는 주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민혁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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