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4:17 (목)
쌀 협상 국회통과, 제주 농민 거세게 반발
쌀 협상 국회통과, 제주 농민 거세게 반발
  • 김정민 기자
  • 승인 2005.11.23 16:35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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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05-11-24 13:49:32
"쌀값하락"과 "쌀관세화 10년유예 비준"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이미 쌀비준을 하든지 말든지 쌀은 국내적 경쟁력이나 국외적 경쟁력을 상실한 상태이고,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구노력을 스스로 진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일본같은 경우는 과감히 개방하고,구조조정과 품질향상을 통하여 외국쌀과 경쟁해나가고 있쟎아요?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 농민들의 사고수준은 어떤가요..15여년동안 농한기에 연레행사하다시피 시위로 점철만 되고 연구를 이루어 내고 자구노력이 무엇이었죠?
그저,표를 의식한 정치권에 투쟁에 주력이나 한것 말고,농민 이외 국민에게 팍 다가오는 것을 보여준게 과연 무엇이었나요....
제주도 감귤농업처럼 간벌이나 페원등 자구노력에 비하면 쌀 농업하시는 분들의 노력은 미약했던 것 아닐까요....
쌀 농업과 밭농업을 보더라도 농업내부나 품목간 경쟁과 자구노력은 무엇이 잇엇나요.
노력하지 않는것은 도태될 수박에 없습니다.
제주농민들도 쌀 농업인들 뒤를 쓸어줄 생각마시고 농업내간에 경쟁력을 키우고 제주농민의 경쟁력을 키워낼 생각을 하여야지,쌀 농업과 동시에 하향평준화 하려는 어리석은 사고를 벗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인 2005-11-23 23:26:53
비준 안됐을 때의 후폭풍!!! 누가 책임질 것인가?
저도 농민의 아들입니다.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준이 안됐을 경우 쌀은 자동으로 관세화 돼 우리 농업은 더욱 크나 큰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다수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다는 의견도 있지만 정부나 국회가 소수의 의견을 존중해 모험을 할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최소한 전체 국가신인도 하락, 산업 위축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농업 자체의 위기를 가져올 수 있는 판단을 누가 할 수 있겠습니까?
불가피한 선택이었고 이제 투쟁이 아니라 향후 농업, 농촌의 회생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던져진 과제입니다

다른 도민 2005-11-23 23:15:14
도민님
모국회의원 남편은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이태권의장입니다.
주관 단체 대표로서 마이크를 잡고 있는 겁니다.

제대로 알고 얘기하세요

도민2 2005-11-23 23:12:22
아래 글을 쓰신 도민이라는 양반은 쌀도 안먹고 사십니까?
감귤이 제주의 생명산업이듯, 쌀은 우리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국가기간 산업입니다. 더군다나 쌀값이 떨어져서 논에 벼가 아닌 밭작물이나, 채소를 심으면 다른 농산물도 과잉생산으로 모든 농산물 값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게 어찌 남의 일이라 딴죽을 걸수 있습니까?
제발 부탁입니다. 농민들의 피맺힌 분노와 절규를 왜곡하지 마세요.

도민 2005-11-23 22:12:38
1.10년간 관세화 유예를 하는 비준을 하지 않으면,무방비로 수입자유화를 하자는 말인지,아니먄 쇄국정책을 하자는 것인지?

2.쌀농사를 하고 있는 육지부 농민들보다 유독 제주의 일부 자칭 농민이라는 사람들이 더 설쳐데는 이유는 무엇인지? 순수한 쌀 문제라기 보다는 사진에 나와있는 대부분이 얼굴깨나 하는 모정당의 핵심인물들인데(특히 모 국회의원 남편도 보이고,전 모정당 전지구당위원장? 등등),운동권출신 농민(?)이 너무나 정치화 되었기 때문...?

3.선거때는 모정당의 핵심으로 제도정치를 합네하고,사회적 이슈에는 제도와 합법의 선을 언제 그랬냐하며,폭력과 억지가 난무하는 이중적 태도를 언제까지 바라보아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