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21:53 (금)
서귀포 여성장애인, 여가문화교실 강사로 파견
서귀포 여성장애인, 여가문화교실 강사로 파견
  • 고민혁 기자
  • 승인 2009.07.01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태봉)은 7월부터 10월까지 '여가문화 준전문강사 육성과정'(이하 강사육성과정)을 수료한 여성장애인을 지역사회 여가문화교실에 파견을 실시하여 여성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번 준전문강사들은 한지공예, 폼아트, 보치아, 북아트, 천연비누제작, 포크아트, 예쁜손글씨 등 여가문화영역에 대한 준전문기술을 보유한 여성장애인 16명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실시된 강사자질함양교육에 참가하여 강사로서의 기본적인 스킬 및 에티켓 등을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이들은 12개 기관 인 어울림터, 사)제주특별자치도지적장애인복지협회 서귀포시지부, 보목지역아동센터, 서귀포시청소년지원센터, 서귀포보건소 정신보건센터, 토평동 청소년문화의집, 태흥리 폴개지역아동센터, 위미에덴요양원, 지체장애인협회 대정분회,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장애인자조회 버팀목, 온성학교, 대정읍주민자치센터로 파견될 예정이다.


한편 여성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사업인 '여성장애인 사회적일자리창출을 위한 여가문화 준전문가 개발육성 인력뱅크' 사업의 일환으로서 향후 지속적인 준전문강사 여성장애인 파견실시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여가문화 보급화 및 여성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민혁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