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주본부 '10월중 도내 신탁형 금융상품 수신동향'
지난달 제주지역 신탁형 금융상품 수신액이 전반적으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은행 제주본부 '10월중 도내 신탁형 금융상품 수신동향'에 따르면 2005년 10월말 현재 제주도내 신탁형 금융상품의 수신 잔액은 4877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2억원 증가했다.
신탁상품별로는 채권형 신탁상품이 17억원 감소한 반면 주식형 신탁상품, 주식 및 채권혼합형 신탁상품은 각 20억원, 38억원 증가했다.
또 MMF는 법인고객 자금의 유입으로 37억원 증가했다.
은행신탁상품은 특정금전신탁을 중심으로 늘어나면서 48억원이 증가했다.
한편 10월중 제주도내 증권사 고객예탁금은 전월말대비 85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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