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1:14 (금)
제주도, '대포항을 체험과 휴양의 복합어항으로'
제주도, '대포항을 체험과 휴양의 복합어항으로'
  • 좌보람 기자
  • 승인 2009.07.01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포항 공공디자인 1단계 사업 완료

제주특별자치도가  2009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포항 '공공디자인' 1단계 사업이 1일 완료됐다.

이번 어항 리모델링 1단계 시범사업으로 제주도는 대포항에 사업비 1억6700만원을 투자해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방파제 끝단 등 대주변에 칼라무늬 콘크리트로 포장해 어항주변을 깨끗이 재정비했다.

또 파제벽에는 제주해녀들이 물질작업, 톳채취작업, 주상절리대 등 제주해녀의 옛모습과 주변관광지 전경사진 등을 설치한다.

한편 제주도는 1단계사업 추진결과 문제점, 보완사항 등을 종합검토 한 후 2단계사업으로 우도, 사계항 등 지방어항을 비롯한 어촌정주어항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어항시설에 공공디자인 개념 도입으로 지방어항을 단순한 어업생산 공간이 아니라 체험과 휴양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다목적 기능의 복합어항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좌보람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