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양예홍)은 지난 3월부터 제주도내 언어장애, 발달장애, 지적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회성증진프로그램 '마음의 힘 키우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총 1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춤.동작치료, 농구, 사진기행, 흙과 놀기, 마술체험 활동등 상반기 총 17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 적응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하반기부터는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놀이치료, 숲 생태체험,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장애아동들의 사회성 증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고민혁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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