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다음달 1일부터 '세계자연유산사랑카드 소지 고객에게 문화재 관람료 면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세계자연유산사랑카드는 지난 27일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약에 의해 농협측이 발행한 카드로, 만장굴, 성산일출봉, 비자림, 목관아, 삼양선사유적지, 항몽유적지, 천지연, 천제연, 중문 대포해안주상절리대, 산방산 암벽식물지대, 추사유배지, 정방폭포 등 12개 문화재 관람 시 매표소에 카드를 제시하면 본인에 한해 입장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농협판매장 이용시 5% 할인 및 2~3개월 무이자할부서비스 혜택이 주어지며 SK주유소 주유시 50원 할인 및 놀이공원 할인 그리고 BC투어맴버스 서비스가 제공된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