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제주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무한도전'팀(회장 김도훈, 부회장 한창조)이 당선됐다.
23일 제주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치러진 선거결과 '무한도전'팀이 총 투표자수 5299명 가운데 52%인 2759표를 획득해 2420표를 얻은 '열어봐'를 제치고 총학생회에 당선됐다.
이날 제주대 총학생회 선거 투표율은 57.1%를 나타냈다.
한편 단독 출마한 총여학생회 선거에서는 '해피레이디'팀의 조소영, 김애주 씨가 65.4%의 지지를 얻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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