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주민자치위원회가 '남원읍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남사모)을 결성.추진한다.
남원읍주민자치위원회는는 지난 20일까지 남원읍 출신이 아닌 자로서 타지방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한 결과 100여명이 남사모 가입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이에 남원읍 주민자치위는 오는 7월 4일 남원1리 방문자센터에서 남원읍을 사랑하는 모임 창립 결성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양광순 주민자치위원장은 "남사모 결성을 통해 1년에 2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회원들의 전문성을 충분히 살려 남원읍의 새로운 비전 제시, 감귤 직거래 추진 등 남원읍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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