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11시4분께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소재 자운당 교차로 편도1차로에서 강모씨(23)가 몰던 승용차가 차도를 걷던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를 치어 병원으로 옮겼으나 23일 오전4시께 숨졌다.
경찰은 165cm가량의 보통 체격이며, 황색 계통의 셔츠와 청바지, 운동화를 신고 있었던 5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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