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23일 오토바이를 훔쳐 타고다닌 K군(14) 등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K군 등은 이달 중순께 제주시 소재 모 교회 인근에 세워진 주인을 알 수 없는 49cc급 무등록 오토바이를 모종의 방법으로 시동을 걸어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20일 오후 6시 40분께 제주시 소재 모 목장 인근에 키가 꽂혀있는 채로 세워진 이모 씨(52) 소유의 49cc급 무등록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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