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조달청(청장 강정세)은 지난 18일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에서 '청정 제주바다 만들기'를 위한 해안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1사(社) 1바다 가꾸기'운동의 일환으로 제주지방조달청 지정구역인 이호해수욕장을 찾아 해수욕장 일대에 버려진 폐스트리폼과 어구, 어망, 기타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이를 폐기 처분시켰다.
한편, '1사(社) 1바다 가꾸기' 운동은 지난 2000년부터 제주의 청정한 바다를 보전하기 위해 제주도내 80여 기관 및 단체들이 제주연안 지정구역에서 전개하고 있는 해안 환경정화 운동이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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