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소기업공동브랜드 '제주마씸'참여업체가 64개 업체․ 251개 품목에서 총 73개 업체․281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중소기업 공동상표 '제주마씸' 상반기 참여 희망기업 및 추가품목을 신청 받은 결과, 총 24개 업체에 103개 품목을 신청받아 품질관리기준에 따른 현장실사와 지난 16일 운영위원회의 종합심의를 거쳐 총 12개 업체․30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업체는 ▲축산물 한라육계영농조합법인 ▲주식회사 금강축산유통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한라씨에프엔 ▲가공식품 주식회사 제주오렌지 ▲승진게우젓 ▲주식회사 푸른제주 ▲주식회사 제주건국내츄럴 ▲주식회사 제주사랑농수산 ▲진산식품 ▲제주알로에 ▲제주자연식품 ▲바이오밸류 등이다.
이 중에는 닭고기, 초콜릿, 젓갈류, 각종 차류 등 다양한 식품 기업이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주자치도는 제주마씸 브랜드 관련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디자인 지원 및 홍보 브로슈어 등을 제작 보급하는 한편, 수도권 지역 대형매장 우선입점, 바이어 초청 설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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