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금자) 내 여러 단체들이 최근 관내 저소득층 및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집 고쳐주기'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원읍위원회(위원장 오명남), 남원읍 청우회(회장 오용범), 한국자유총연맹 남원읍청년회(회장 오진우) 등 3개 단체다.
또한 나머지 단체들도 오는 10월 이전까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및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집 고쳐주기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 위원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하여 집을 고쳐주고 난후 행복해하는 것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끼며, 회원들 또한 집고쳐주기 뿐만 아니라 다른 방면의 봉사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하더라도 모든 회원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것"이라며 "소외받고 있는 계층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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