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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문화예술관련 기록보존사업 추진
제주도, 문화예술관련 기록보존사업 추진
  • 한방울 시민기자
  • 승인 2005.11.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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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제 실시 60주년 기념...탐라국시대사 등 발간

제주도제실시 60주년을 기념한 문화예술관련 기록 보존사업이 추진된다.

제주도는 2006년도 도제실시 60주년을 기념해 사업비 9억원을 투자, 탐라국시대가, 제주문화예술 60년사 등의 문화예술과 관련한 책자와 제주어사전, 도백열전 등을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3차 제주도지는 제주도지 간행 이후 새로운 자료발굴에 따른 제3차 증보판으로 자연.지리편, 역사편, 정치.행정.사법 편 등 총 7권에 걸쳐 제작되며 내년 5월 발간예정이다.

탐라국시대사는 중앙왕조사의 일부로 기록됐던 제주사를 제주지역 중심의 구체적인 역사로 조사.연구해 제주정신의 뿌리를 찾기 위한 것으로 전 3권에 걸쳐 구성되며, 제주도의 현대적 문화예술 20개 분야의 활동사를 정리해 제주문화예술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제주문화예술 60년사도 2개년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밖에도 제주의 관광지를 소재로 한 사진과 신화.전설을 소개하는 제주여행 문학작품 화보집을 비롯해 제주미술인 작품집과 제주어사전 편찬사업이 추진되며, 초대 도지사로부터 30대 도지사에 이르기까지의 도정수행자료를 조사.정리하는 도백열전도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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