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제주시 북카페 '도서관 현장발전 우수사례' 선정
제주시 북카페 '도서관 현장발전 우수사례' 선정
  • 김두영 기자
  • 승인 2009.06.17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 종합자료센터 북카페 운영사례가 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연구소가 공모한 '도서관 현장발전 우수사례 논문'에 선정됐다.

제주시에 따르면, 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연구소가 참산한 도서관운영사례 발굴 및 보급을 통한 도서관 선진화 도모와 현장연구 활성화를 위해 공모한 '도서관 현장발전 우수사례'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시청 북카페는 지난해 11월 종합자료센터를 북카페 분위기로 리모델링해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독서토론과 독서릴레이 등 직장 내 독서운동을 도모하는 한편, '세계책의 날' 행사 및 '2009 제주시 주민자치박람회 및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행사와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진흥시키고 도서관 현장을 발전시킨 점이 인정돼 이번 상을 수상했다.

한편, 제주시 종합자료센터는 지난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통합이후 구제주시, 시의회, 북제주군 행정자료실을 통합해 운영하던 것으로 지난해 9월 이용활성화를 위해 접근성이 좋은 북카페로 리모델링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제주시 북카페는 제주시청 복지동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주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회원등록을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