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경제.외교 고위 관계자들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했던 베트남 총리가 귀국 후 제주 현지를 직접 방문해 체험하고 오라는 특별지시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번 방문단은 흐엉 쩡 하이 베트남 경제 부총리를 단장으로, 팜 띠엔 븐 주한 베트남 대사, 팜 쩍리 총리실 차관, 드완 순 홍 외교부 차관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방문기간 중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면담, 개발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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