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 제주형 재배법 연구 추진
복분자 제주형 재배법 연구 추진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5.01.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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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북군농기센터, 공동연구사업 추진키로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올해부터 최근 농업인들에게 감귤 폐원 대체작물 또는 보완작물로 관심이 증가하는 복분자에 대한 재배법 연구를 북제주군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지역에서는 제주시와 북제주군에서 140여 농가가 10만여평 부지에서 복분자가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북제주군 한경면 판포리에 복분자 가공공장이 2003년 6월 1000여톤의 가공설비를 갖추고 운영되고 있으나 도내 생산량이 10톤 정도에 불과해 전북 순창 등에서 연간 450톤(27억원 상당)을 들여오는 실정이다.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제주지역의 복분자는 재배량 확대가 필요한 실정인데, 제주지역에 맞는 재배법 등이 아직까지 정립되지 않아 재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이에따라 제주도농업기술원과 북제주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올해에 복분자 재배기술 연구와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제주에서 복분자는 300평당 소득이 284만원으로 감귤보다 높기 때문에  감귤 폐원지 대체작물으로 인기가 높아 비가림 재배와 재배나무 모양에 관한 재배법이 정립되면 재배면적은 앞으로 계속 확대될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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