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5:08 (목)
제주도, 건설자재업체 지도점검 나선다
제주도, 건설자재업체 지도점검 나선다
  • 박소정 기자
  • 승인 2009.06.04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는 기준이 미달되는 건설자재가 건설현장에 공급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내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는 건설자재에 대해 적정성 점검을 실시한다.

부순돌, 바다모래, 순환골재, 레미콘, 아스콘 등 6개 분야를 제주도내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는 건설자재업체는 총 58곳이다.

이 중 부순돌, 바다모래, 순환골재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20곳을 올해 상반기에 점검하고 나머지 레미콘.아스콘 판매업체 38개소는 올해 하반기에 점검한다.

점검내용으로는 골재생산시설의 적정성, 바다모래 세척시설의 관리 및 운영실태, 시험장비 확보 및 관리실태, 시험성과기록무 유지 상태 등을 점검한다.

이와더불어 점검을 함녀서 시료를 채취해 도로관리사업소 건설공사 품질관리시험실에서 표본시험도 실시될 계획이다.

한편, 제주자치도는 지난해 하반기 도내 레미콘 및 아스콘 생산업체 38곳에 대한 적정성 점검을 실시한 결과, 부적합한 건축자재 77건을 적발해 시정조치한 바 있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