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5시20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인양동 사거리 도로에서 박모씨(43)가 몰던 1t트럭이 인근 도랑에 빠지면서 돌담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김모(46)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지고 운전자 박씨는 크게 다쳐 제주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박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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