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금자)은 지난 1일 희망근로 사업 담당자 및 대상자 65명을 대상으로 읍회의실에서 '2009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된 이번 희망근로 사업은 신례1리 이승악 오름 트레킹 코스 조성, 제주올레 환경지킴이 등 총 11개 사업들이 시행된다.
한편 남원읍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월급의 일부가 제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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